㈜제니튼,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약 해외 치과의료봉사·현지 치과의사 교육 추진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약했다.

제니튼은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서울애화학교 등 지금까지 총 30여곳의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해 1874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치과 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일회성 방문 의료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후속 조치 및 지속적인 치료과정이 필요한 환자는 향후 봉사활동과 연계해 진료를 펼치고 있다.

권지영 대표는 “2019년에는 더 많은 의료소외계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해외 치과의료봉사 및 현지 치과의사들 대상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권지영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원로배우 이해룡·오경아 씨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故신성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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